FAQ

자주하는 질문

백섬백길에 선정된 섬들은 모두 정기 여객선이나 도선(작은 여객선)이 운항을 합니다. 배가 출항하는 항구가 한곳인 경우도 있고 두 세 곳인 경우도 있습니다. 백섬백길 홈페이지 각 섬길 별 교통편 소개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섬으로 가는 정기 교통편은 여객선과 도선으로 나뉘는데 여객선 시간은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약예매 사이트인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 (https://island.haewoon.co.kr/Island/html/menu03/sub05.aspx )에서 확인하고 예약 가능합니다. 도선의 경우는 백섬백길 홈페이지의 각 섬길 교통편 소개에 나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섬은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파도가 거세거나 또 안개 때문에 배가 못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갔다가도 배가 안 떠서 못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섬에 가기 전에 입도 일과 출도 일의 날씨 확인이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섬들은 풍랑주의보만 떠도 배가 다니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울릉도의 경우 크루즈선은 주의보에도 배가 운항합니다. 날씨는 기상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특히 봄철 서해안 섬들은 안개 때문에 갑자기 배가 안 뜨는 일이 많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백섬백길에 선정된 섬들은 대부분 숙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식사는 안되는 섬들이 더러 있습니다. 섬별 숙박이나 식사 가능 여부는 개별 섬길 소개 코너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면 단위의 큰 섬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섬들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 마트나 가게가 있지만, 작은 섬들은 조그만 가게조차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섬을 방문할 때에는 음료수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미리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내자는 따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찾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섬길들은 이정표가 잘되어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1. 배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자동차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나와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2. 날씨 확인이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섬들은 풍랑주의보가 내리면 여객선이 통제됩니다. 2천톤급 이상 여객선이 출항하는 항로의 경우 주의보가 내려도 출항합니다. 하지만 풍량경보와 태풍 경보 시에는 전 항로의 여객선이 통제됩니다.
  3. 입출항 뱃시간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4. 섬내 교통수단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택시나 버스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중 교통수단이 없는 섬의 경우 파출소나 면사무소 출장소 등의 연락처라도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5. 숙박시설 확인이 필수입니다. 성수기나 주말 숙박을 예정하고 입도시에는 숙박시설 예약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비수기나 평일 입도시에는 섬에 도착해서 숙박시설 확인 후 숙박할 장소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에 숙박시설이 마땅치 않은 경우 섬으로 들어가는 항포구에 숙박을 정한 뒤 당일로 다녀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6. 식사 가능 여부 확인이 필수입니다. 섬에 식당이 있는지 식당이 없으면 민박집에서 식사가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도 어려우면 물과 간식이라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7. 육지는 따뜻한데 섬은 육지보다 기온이 차거나 바람이 불어 추울 수도 있습니다. 초여름, 초가을에도 외피가 필요합니다.
  8. 간단한 응급약 지참이 필요합니다.

안전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