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지도는 완만한 수심과 맑은 물, 고운 모래사장 등이 있어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에 선정된바 있다. 반달 모양으로 해안을 감싸고 있는 솔숲을 지나 서해 속의 동해라 불리는 이 해수욕장을 따라 걷는 길이다. 또 야산의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작은 봉우리와 학교가는 길 등을 걷는 코스다. 대난지도해수욕장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뻥 뚫린 서해바다를 볼 수 있다.
대난지도. 충청남도에서 최북단에 위치하며, 서울·경기와 가장 가까이 있는 대난지도는 당진시 석문면의 3개 유인도서 중에 가장 큰 섬이며,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난지도라 한다.
난지마을은 대조도와 소난지도를 지나 육지로 연결되는 뱃길을 이용하고 있으며, 마을과 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용못공원에는 방갈로가 설치되어 있어 사계철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대난지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휴양림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수욕장에서 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대난지도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바다낚시와 조개캐기, 갯벌체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각종 생태자원이 풍부하여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곳이다.
또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과 해당화가 자라고 있으며, 해안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검은머리물떼새가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로서 자연보존 또한 잘 되어 있는 청정지역이다. 갯벌이 잘 발달되어 철새들의 먹잇감이 풍부하고 섬 주변에 새들이 서식하기 좋은 무인도가 많아 새들이 살기에는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을 주민들 중 일부는 바지락을 캐거나 낙지를 잡는다.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섬의 공동 양식장은 한해 바지락 채취가 끝나면 종패들이 뿌려진다. 섬 주변에서 작업을 하기도 하지만 부두 건너 무인도 우무도 갯벌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한때는 아이들만 30명이 넘었던 적도 있지만 이제 섬은 늙고 퇴락했다. 여름에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캠핑을 하거나 잘 지어진 콘도나 펜션에서 하루를 지내고 간다. 현재 대난지도에는 30여가구 40명 남짓한 사람들이 산다. 이 섬도 노인들이 대다수다.
대난지도는 완만한 수심과 맑은 물, 고운 모래사장 등이 있어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에 선정된바 있다. 반달 모양으로 해안을 감싸고 있는 솔숲을 지나 서해 속의 동해라 불리는 이 해수욕장을 따라 걷는 길이다. 또 야산의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작은 봉우리와 학교가는 길 등을 걷는 코스다. 대난지도해수욕장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뻥 뚫린 서해바다를 볼 수 있다.
대난지도. 충청남도에서 최북단에 위치하며, 서울·경기와 가장 가까이 있는 대난지도는 당진시 석문면의 3개 유인도서 중에 가장 큰 섬이며,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난지도라 한다.
난지마을은 대조도와 소난지도를 지나 육지로 연결되는 뱃길을 이용하고 있으며, 마을과 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용못공원에는 방갈로가 설치되어 있어 사계철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대난지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휴양림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수욕장에서 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대난지도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바다낚시와 조개캐기, 갯벌체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각종 생태자원이 풍부하여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곳이다.
또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과 해당화가 자라고 있으며, 해안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검은머리물떼새가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로서 자연보존 또한 잘 되어 있는 청정지역이다. 갯벌이 잘 발달되어 철새들의 먹잇감이 풍부하고 섬 주변에 새들이 서식하기 좋은 무인도가 많아 새들이 살기에는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을 주민들 중 일부는 바지락을 캐거나 낙지를 잡는다.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섬의 공동 양식장은 한해 바지락 채취가 끝나면 종패들이 뿌려진다. 섬 주변에서 작업을 하기도 하지만 부두 건너 무인도 우무도 갯벌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한때는 아이들만 30명이 넘었던 적도 있지만 이제 섬은 늙고 퇴락했다. 여름에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캠핑을 하거나 잘 지어진 콘도나 펜션에서 하루를 지내고 간다. 현재 대난지도에는 30여가구 40명 남짓한 사람들이 산다. 이 섬도 노인들이 대다수다.
사단법인 섬연구소
이사장 박재일
소장 강제윤